베스트셀러‘우리 요리 이야기’의 저자인 요리연구가 장재옥씨가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세계 한식요리 경연축제’미국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지난 주말 인천에서 열린 세계 한상대회 행사에 참석한 장씨는 “내년 9월 말 열릴 제 3회 세계 한식요리 경연축제는 뉴욕은 물론 워싱턴 행사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장 씨는 이 행사의 ‘한식 세계화 분야 한식 전문가’ 및 만찬 준비위원장의 책임도 맡았다.
‘한식 올림픽’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계 한식요리 경연축제는 지난 9월 말 뉴욕 요리학교(CIA)에서 두 번째 대회가 열렸으며 7명의 심사위원 중 한인으로는 장씨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행사에는 한국, 프랑스, 일본, 미국 등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저명호텔과 레스토랑의 조리장, 쉐프들로 구성된 30개팀 100여명이 참가, 기량을 겨뤘다.
내년 행사 총괄은 한복려 궁중 음식 연구원장, 만찬 준비위원은 손영진 교수(대림대), 박모라 교수(경북대), 전혜경(한식 세계화 연구단장)씨 등이 맡고 있다. 내년 행사에서는 한복 의상쇼, 실내 장식 미술품 전시회 등도 곁들여진다.
한편 장씨는 제 8차 세계한상대회에서 ‘한식의 세계화’ 워크샵 행사 등에 참석한 후 자신이 쓴 ‘우리요리 이야기(Vignette of Korean Cooking)’ 1,000권을 참석자들에게 기증, 호평을 받았다.
주미한국대사관 한국 요리 홍보대사로 미주에서 30년간 한국요리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그는 월드 뱅크, 애난데일 조지 메이슨 도서관·버크 센터 도서관 등 주류사회 공공기관 초청 강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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