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 GMI 세계선교대회·창립총회 성황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는 지난달 13~17일 1주일 동안 전 세계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MI 세계선교대회 및 창립총회(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합동 국제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GMI 세계선교대회에는 은혜교회 1,500여명의 교인들이 나와 각종 이벤트에 봉사해 참가자들과 하나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새 본당 건물 친교실에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한국총회장 김대형 목사의 설교와 김광신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가졌다.
또 안강희 목사의 ‘미전도 종족 선교에 관한 비전 강의’, 박기호 교수(풀러신학교)의 ‘세계선교 흐름과 전략’, 강성일 선교사의 ‘선교지 현지화 전략’ 등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이외에도 목사 안수식(17명), 선교사들의 체육대회, 먹거리 축제, 선교부스 축제, 자녀 교육에 관한 강의 등이 열렸다.
송규식 목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선교사들이 내과, 치과, 한방치료를 받고 필요한 의약품이 제공됐다”며 “선교사님 섬기기를 주님 섬기듯이 하자는 은혜교회의 구호처럼 전 교인들이 정성을 다해 섬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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