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비 절반 감소 13명뿐
‘제13기 민주평통’ 위원 수는 178명으로 대폭 늘어났지만 OC 지역의 평통위원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A 총영사관이 지난주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OC 13기 평통위원은 박광순, 박동우, 심상우, 안영대, 오구, 웬디 유, 윤준구, 이명복, 이흥재, 정성남, 정재준, 차윤성, 한광성씨 등 13명에 불과하다.
이는 ‘제12기 민주 평통위원’ 16명에 비해서 3명 줄어든 것이며. 예년에 전체 평통위원 중에서 15% 가량이 OC 한인인 것을 감안할 때 무려 50% 가량 감소했다.
이에 대해 잔 안 한인회장은 “당연히 위원으로 선정되어야 할 한인인사가 빠졌을 뿐만 아니라 OC 지역 평통위원이 줄어든 것에 대해 총영사관측에 항의를 했다”며 “총영사관 측에서는 평통 사무처에서 결정한 것이라는 답변만 들었다”고 말했다.
한인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OC에서는 지난번에 40~50명 가량이 평통위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중에서 30% 가량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평통위원으로 재임된 한인인사는 박광순, 오구, 정성남, 조성제, 한광성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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