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 제임스 김

저렴한 학비로 실생활영어 배워요

UCI 대학센터내에 위치
호텔경영 과정 등 포함

UC어바인 유니버시티 센터 내에 위치한 외국 유학생을 주대상으로 하는 ESL 전문학원인 ‘AOI’(원장 제임스 김·사진)가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이 학원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25개국에서 온 25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어바인, 토랜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에 분교를 두고 있는 이 학교는 유학생들에게 영어 지도와 함께 ▲대학 진학 때 주정부 장학금 혜택 ▲ESL과 동시에 정규대학 교양과정 이수 안내 ▲어바인 지역 홈스테이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바인시에 홈스테이 할 수 있는 가정집 400여개의 리스팅을 보유하고 있다.
제임스 김 원장은 “UCI 내에 위치해 있어 일반 사립 ESL 학교이지만 대학의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대학시설 이용이 가능하다”며 “대학의 익스텐션 프로그램을 동시에 수강할 수 있어 주위의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ESL 학원에 비해서 학비가 저렴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단순히 강의실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알선해 주고 있다”며 “연간 수시등록 및 입학이 가능해 쉽게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에 따르면 이 학원은 다른 학원에서 가지고 있지 않은 실질적이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유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그는 “학생들이 1년이 지나고 나면 LA타임스 비즈니스 면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된다”며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맞추어 영어 프로그램을 알선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95년 어바인에 설립된 이 학교는 또 ESL 코스뿐만 아니라 국제공인 비서 자격증, 무역사 자격증, 호텔 매니지먼트, 토플 과정 등을 마련해 놓고 있다.
(949)856-1700, (323)707-6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