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인들과 리셉션
호텔밖선 반대시위
응웬 밍 찌엣(사진) 베트남 대통령이 처음으로 오렌지카운티를 방문해 대너포인트에 있는 세이트 레지스 모나크 비치 리조트&스파에서 22일 저녁 ‘어바인 베트남 상공인협회’ ‘베트남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나 리셉션을 가졌다.
미팅이 열린 이 호텔 밖에서는 리틀 사이공의 반 베트남 정부 단체들이 시위를 벌였다. ‘베트남전 참전 용사회’의 흥 누엔은 “베트남 대통령이 오렌지카운티를 방문한 것에 대해 상당히 놀랐다‘며 ”베트남은 언론과 출판의 자유가 없는 국가“라고 비난했다.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GG 공원에서 버스로 대너포인트로 함께 이동한 시위대들은 베트남 반체제 인사와 민주운동가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웨스트민스터 리틀 사이공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응웬 밍 찌엣 베트남 대통령은 워싱턴 DC에서 부시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를 만난 후 OC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 지역 상공인들을 접견해 베트남과의 교역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베트남 대통령은 23일 조찬 믹서모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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