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경험·신뢰 바탕
고객입장 최선 서비스”
당분간 예약고객에 상담
콜드웰뱅커 건물에 입주
“오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OC 지역에서 가장 오랫동안 프랙티스를 한 한인 변호사 중 한 명인 박재홍 변호사가 풀러튼에 제2오피스를 연다. 7월1일 오픈하는 박재홍 변호사그룹 풀러튼 사무실은 콜드웰뱅커 베스트부동산 건물(4130 W. Commonwealth Ave.)에 위치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풀러튼과 부에나팍 등 북부 OC 지역 한인들의 요청으로 오픈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돼 사무실을 열게 됐다”는 박 변호사는 “당분간은 예약손님에 한해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85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22년간 가든그로브에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박 변호사의 전문분야는 형사법, 청소년 문제, 사업체 분쟁, 중상 상해 등. 중학교 때 미국에 이민 온 1.5세여서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문화와 각종 시스템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
그는 “변호사 그룹 내에 배심원 재판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도 있어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경험이 있고, 실제로 배심원 재판에서도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사회 뿐 아니라 OC 법조계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3년부터 OC 임시판사로 임명돼 소액재판과 교통재판의 판결을 맡고 있고, 수년간 OC 법원이 임명한 중재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밖에 코스타메사 위티어 법대 자문위원과 OC 아태계변호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박 변호사는 “같은 사건이라도 변호사에 따라 사건의 진행 방향이 결정되고, 클라이언트에게는 비용과 시간으로 그 결과가 되돌아간다”며 “방향을 잘 제시하는 변호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714)534-4545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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