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전문학원 ‘알파 베이직스’수강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다음 학년 공부 미리준비

현직교사 직접 지도

풀러튼에 있는 ‘알파 베이직스’(원장 유제나)는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보기 드물게 유치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학생 전문 학원이다. 경험이 풍부한 초등학교 현직교사들이 직접 지도하고 있는 이 학원은 초등학교 시절에 가장 중요한 공부 습관의 개발과 연마, 창조적인 사고, 스스로의 해결 능력을 길러주어 건실한 학구적 기초를 다져주고 있다.
이 학원은 또 ▲서머 인텐시브 코스로 다음 학년의 독서, 작문, 문법, 수학 등을 준비시키고 ▲스피치와 북 클럽에서는 리서치와 작문을 통해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오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서 말하는 기술을 지도하고 ▲로랜하이츠 통합교육구의 유명 수학선생인 데니스 램이 프리 알제브라, 알제브라, 기하학 등을 가르친다.
유제나 원장은 “알파 학원의 철학은 학생들에게 학구적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건실한 기초를 세워 주는 것”이라며 “학생들을 충실한 미래의 리더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원장은 이화여대를 졸업 후 NYU에서 방송학 석사를 받은 후 맨해턴 케이블, MBC 프로덕션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프로듀서로 활동, SAT 전문학원인 ‘알파학원’의 김 코벳 원장과 함께 초등학생 전문 학원을 설립했다.
이번 서머 프로그램은 6월25일 시작되어 8월17일까지 8주 동안 계속된다. 이 학원은 1031 Rosecrans Ave. #106에 위치해 있다. (714)870-6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