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이민온 가정 위한 정보교실’ 세미나 강사인 제니 하(왼쪽부터), 스텔라 하 변호사, 피터 한 재정 상담가.
“이민 실생활에 알찬도움 제공”
본보 주최 OC한국일보 문화센터서
비자·이민절차 소개, 개별 질문응답
학자금·재정관리·투자정보도
본보 주최, 프루덴션 파이낸셜 후원으로 11, 18일 양일간 OC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갓 이민 온 가정 위한 정보교실’은 각 분야의 전문가 5명이 강사로 참석해 미국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다룬다.
이민법 부문은 ‘하&김 법률그룹’의 스텔라 김, 제니 하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여행이나 방문으로 미국으로 온 한인들이 E-2비자(투자), F-1비자(학생), H1-B비자(취업) 취득에 관해 설명한다.
변호사들은 또 투자, 학생, 취업비자를 이미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영주권 신청을 하는 절차와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가족초청을 해놓았거나 이민국에 서류를 접수해 놓았는데 문제가 있는 케이스에 대해서 상담도 한다.
스텔라 김 변호사는 “현재 이민국에 접수해 놓은 비자나 영주권이 어떤 상태까지 와 있는지 세미나 현장에서 컴퓨터 온라인으로 체크해 줄 것”이라며 “참석자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질문을 받고 개인상담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강사로 참여하는 제니 하 변호사는 로욜라 법대를 졸업 후 2002년부터 2006년까지 LA이민국에서 이민서류 심사관으로 근무해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다. 스텔라 김 변호사는 헤이스팅스 법대 출신으로 이민법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학자금 준비 및 재정관리에 대해서는 프루덴셜 파이낸셜사의 피터 한씨가 강사로 나와 학자금의 종류, 자영업을 하면서 학자금 준비와 세금혜택을 볼 수 있는 방법, 전반적인 투자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피터 한씨는 또 개인적인 투자와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할 수 있는 투자, 투자를 통한 은퇴준비와 상속계획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씨는 “갓 이민 온 한인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재정계획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첫날인 11일(금)에는 스텔라 김, 제니 하 변호사가 이민법(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15분), 케빈 이(미주교육신문 발행인)씨가 오후 1시부터 2시45분까지 미국의 교육제도 및 대학 입학준비 안내에 관해 강의한다. 18일(금)에는 프루덴셜 파이낸셜사의 피터 한씨가 강사로 나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15분까지 학자금 준비 및 미국에서의 재정관리, 매들린 임(블루오션 컨설팅사)씨가 오후 1시부터 2시45분까지 부동산에 대해서 각각 강의한다. 예약: (323)243-7815로 에드워드 이씨, 본보 OC지국 (714)530-6001.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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