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문화재단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혁군 대상

오렌지카운티 한인문화재단(회장 이상원)은 지난 28일 오전 9시 4개 부문 62명의 꿈나무 연주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에반젤리아 대학교에서 ‘제2회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은 랄로의 첼로 콘체르토 D마이너를 연주한 김상혁(15)군이 차지해 트로피와 1,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음악경연대회에는 중국, 베트남 등 타민족 학생들도 참가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피아노-1위(9세 미만) 윌리엄 최, 2위 유진 한, 3위 테일러 누엔, 장려상 올디 홍, 1위(11세 미만)-션 정, 2위 폴 염, 3위 민노 박, 장려상 지원 김, 1위(14세 미만)-없음, 2위 모니카 정, 3위 펠리시아 휴, 장려상 유정 심, 1위(17세 미만) 임정연, 2위 제니 지현 카니, 3위 브리안나 박, 장려상 미소 조 ▲현악-1위(11세 미만) 애나 이, 2위 에버렛 김, 3위 샐리 나, 1위(17세 미만) 없음, 2위 케빈 김, 3위 다니엘 두 ▲목관 1위(11세 미만) 제이미 권, 2위 진영홍, 3위 아이삭 전, 1위(17세 미만)-하형규, 2위 헤더 헤빈 윤, 3위 지오반테 하야 ▲성악 1위 아일린 김, 2위 카렌 이, 3위 새라 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