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전체는 0.9% 저성장
그레이트팍 프로젝트를 비롯해 주택건립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어바인 시가 올해 오렌지카운티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 재정국(California Department of Finance)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어바인 시의 인구는 20만2,079명으로 지난해의 19만4,126명에 비해서 4.1% 늘어나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실비치 시가 지난해 2만5,513명에서 올해 2만5,962명으로 1.8%, 요바린다 6만6,911명에서 6만7,904명으로 1.5%, 샌클레멘트 6만6,6392명에서 6만7,373명으로 1.5%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한인 밀집지역인 풀러튼은 지난해 13만6,659명에서 올해 13만7,367명으로 0.5%, 가든그로브 17만2,056명에서 17만2,781명으로 0.4%, 부에나팍 8만1,488명에서 8만2,452명으로 1.2%, 사이프레스 4만8,938명에서 4만9,284명으로 0.7% 등으로 각각 증가했다.
한편 OC는 0.9%의 인구 증가율을 보여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느린 인구 성장률을 기록한 카운티 중의 하나로 나타났다. 가주 전체의 지난해 인구는 3,719만5,240명에서 올해 3,766명2,518명으로 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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