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달러 예산투입
라팔마 케네디 하이스쿨 내에 공연장이 오픈했다. 교직원과 학부모, 커뮤니티 관계자들은 애나 하임 유니언하이스쿨 통합교육구(AHUSD) 내 두 번째 퍼포밍 아트센터인 새 공연장의 개관을 환영하고 있다. 21일 문을 연 새 센터를 짓기 위해 교육구는 1,500만달러의 공사비를 사용했다.
일부 관계자들은 케네디 고교에 너무 많은 예산을 투입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토마스 홀긴 교육위원은 “교육구 동부 지역 학교들의 노화현상이 더 심각한데 한 학교에 너무 많은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교육국 시설 담당관인 팀 홀콤은 “홀긴 교육위원의 의견은 너무 일반적”이라며 “시설 현대화 예산은 교육구 전역에서 골고루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동쪽에 위치한 카텔라 고교는 3,800만달러의 예산을 배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구는 공연장이 케네디 고교 안에 자리 잡고 있지만 공연장 이름이‘애나하임 유니언 하이스쿨 통합교육구 퍼포밍 아트센터’이고, 실제로 교육구 내 모든 학교가 이용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AHUSD는 ‘매저Z’를 통해 마련한 2억5,700만달러의 학교 시설 근대화 기금과 주정부 펀딩을 통해 공연장 건설비용을 충당했다. 매저Z 기금은 교육구 내 8개 학교의 시설 현대화에 사용되고 있다.
케네디 고교는 매저 Z를 통해 공연장 신축비용 외에 체육관(400만달러), 도서관확충(500만달러), 기타 현대화 비용(2,500만달러)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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