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러지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꽃가루 시즌이 본격 시작되기도 전에 이처럼 앨러지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이번 겨울이 따뜻해 앨러지 시즌이 일찍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원희 앨러지 천식전문의는 “앨러지 시즌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것은 상대적으로 따뜻했던 겨울이 짧게 끝나면서 곰팡이와 미세 먼지들이 바람을 타고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으로 꽃가루까지 날리기 시작하면 앨러지 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앨러지 전문의들에 따르면 앨러지는 보통 3월 중순부터 5월 둘째 주까지 기승을 부린다.
앨러지를 유발하는 꽃가루와 곰팡이, 미세 먼지 등은 해뜨기 전 바람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앨러지 시즌에는 가급적 해가 뜬 이후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차나 집안의 창문을 닫고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앨러지성 비염이나 피부 앨러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후 반드시 손과 얼굴 등을 잘 씻어야 하며 코나 눈을 비벼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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