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재외 총영사 회의가 7-9일 서울 외교통상부에서 열려 재외국민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권태면 총영사등 전 재외공관 총영사, 분관장 및 출장소장 등 47명이 참석했다.
2005년과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총영사회의에서는 재외국민 보호, 영사분야 혁신 및 영사서비스 품질 제고 방안이 중점 토의됐다.
또 재외동포 지원체제 강화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해외투자 지원, 과학기술협력, 문화외교 수행체제 강화 방안, 재외공관 혁신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심도 있는 토의를 위하여 지역별, 이슈별 소그룹 회의도 진행됐다.
외교통상부는 “금번 회의를 통해 세계화 추세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국민의 해외진출 지원과 신변안전·편의제공을 강화할 것”이라며 “재외공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사혁신 노력도 가일층 진전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외 총영사회의는 재외국민보호 강화 및 영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2005년 처음 개최됐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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