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의에서 주최한 세법 세미나가 또다시 열린다. 지난달에 열렸던 세미나에서 한인들이 개별상담을 받고 있다.
본보 후원 한인상의 주최
지난달 이어 오는 31일
삼성장로교회서 개최키로
지난달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흥재)에서 주최하고 본보 특별 후원으로 감사한인교회에서 열린 ‘세무, 법률, 융자상담 및 절세 세미나’가 한인들의 요청으로 ‘앙코르’된다.
이번에는 장소를 옮겨서 라하브라에 있는 대형 한인교회인 삼성장로교회(담임목사 신원규)에서 3월31일 오후 2~6시 열릴 예정으로 공인회계사, 변호사, 노동법 전문가들의 개별 상담도 실시된다.
삼성장로교회의 신원규 목사는 “세법 세미나에 참석했던 교인들이 세미나의 내용이 너무 좋아 우리 교회에서 한번 더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해 듣고 상의 측에 요청해 세미나 개최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한인상공회의소 이흥재 회장은 “삼성장로교회뿐만 아니라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상당수의 한인들이 다시 세미나를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며 “한번으로 예정된 세법 세미나가 한인들의 요청으로 다시 개최되는 경우는 무척 드물다”고 밝혔다.
지난번 세미나 행사를 주관한 ‘안병찬 회계법인’의 안병찬 공인회계사는 “세금보고 시즌 막바지로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이지만 세미나를 듣고 싶다는 한인들의 요청에 응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난번과 똑같은 방법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번 세미나에는 해럴드 정 변호사(전 연방국세청 감사관), 안영수씨(전 가주 노동청 수퍼바이저), 안병찬 회계법인 소속 CPA 6명, 중앙은행 노준형 ‘스피디 론’ 담당 부행장 등이 강사로 참석했다.
특히 강사들이 참석자들과 개별적인 상담시간을 마련해 평소 궁금했던 세법, 노동법, 법률, 융자문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OC 상의 (714)638-1440, 안병찬 회계법인 (714)956-55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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