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가 정월 대보름 잔치를 통해 향우회원간 정을 나누는 한편 21대 회장에 서영민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
서 회장(50)은 24일 애난데일의 야니토탈웨딩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인준됐다.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회장에 선임된 서 회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현재 뉴스타부동산에서 에이전트로 근무하고 있다. 회장 임기는 1년.
서 회장은 “새로 정착하는 향우회 회원들의 이민 정착을 돕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국 소년소녀 가장 돕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지난해 10월 골프대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도청에 각각 2천 달러를 전달했다.
서 회장은 이어 부회장 신용교 이금순 최창선 박정재, 사무총장 이준세, 총무 김용기, 재무 김홍민, 홍보 황성업, 친선 염은호, 봉사 오경익, 기획 강창구, 문화 백수현, 행사 이신호, 사업 이국형, 섭외 김영석, 청년 유병소, 대외협력단장 한상준, 특별분과위원장 안영덕씨 등 임원진을 발표했다.
또 신용교 부회장, 황성업 홍보부장, 이국형 사업부장, 한상준 대외협력단장에 감사패를 전했다.
김영천 MD한인시민협회장은 이날 이준세 사무총장과 탁정호씨에게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 표창장, 서영민 회장과 김홍민 회원에게 메릴랜드 주하원 표창장을 대신 전했다.
행사에는 권태면 총영사와 지역 한인회장,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2부 순서는 노래자랑과 여흥순서로 이어졌으며 서울왕복비행기표 등 푸짐한 경품이 참석자들에 전달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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