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 뉴잉글랜드, 미네소타주 등 북동부 지역에 몰아친 강추위가 7명의 사망자를 냈다. 6일 강추위로 위스콘신주 밀워키와 뉴욕주 서부지역 일원 각급 학교는 이틀째 문을 닫았다. 국립기상대는 이날 북동부 지역 주민들의 옷깃을 꽁꽁 여미게 했던 추위는 다소 누그러들고 있다고 밝혔다.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에 거주하고 있는 애니 애던슨(81) 할머니는 5일 집 뒤 숲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는 외투도 걸치지 않고 집을 나간 후 숲속을 헤매다 동사했다. 또한 미시간주에서는 빙판길 교통사고로 모녀가 사망하는 등 추위 관련, 사망자가 속출했다. 철도 회사 앰트랙은 6일에도 강추위와 철로에 쌓인 눈 때문에 뉴욕주 알바니에서 나이애가라 폭포를 연결하는 철도 운행을 중단했다. 국립기상대는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으나 더 이상 이렇게 춥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5일 마이너스 38도를 기록했던 미네소타주 홀록의 기온은 마이너스 9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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