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 한인회(회장 백인석)는 19일 제11대 첫 임원회의를 열고 금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짓는 한편 신임 집행부 상견례를 가졌다.
백인석 회장은 또 황원균 이사장을 비롯 9개 운영위원장, 5개 특별소위원회, 집행부 명단을 발표했다.
운영위원장에는 행사 김용현, 한미교류 박미영, 교육 이효범, 의료 서진호, 김형건, 생활체육 김병문, 자원봉사 지혜련, 상공 윤주환, 홍보 박용선, 사업 강홍식씨가 임명됐다.
특별소위는 회칙개정 이문형(전 문인회장), 비상대책 허윤, 출판 안세웅, 취업박람회 황원균, 마이클 권, 시민권취득 곽두식씨가 위원장에 선임됐다.
또 한사랑종합학교 이사장은 이효범 부회장 겸직, 교장 육종호, 후원회장 안세웅 안익스테리어 사장, 감사 김대철 회계사, 고문 변호사 케빈 리, 노인복지재단 이사장 오문석 뉴스타부동산 사장, 행정교육 자문은 마이클 권씨가 맡았다.
이날 확정된 사업안에 따르면 한인회는 올 한해 이민생활 가이드 발간, 4월과 9월 두 차례 주택 및 사업체 마련 세미나, 시민권 취득 및 유권자 등록 캠페인, 자동차 정비 및 정기검진, 9월 취업박람회 및 건강 검진 등 의욕적으로 한인 봉사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이민가이드 발간을 위해 3월중에 출판소위를 구성하며 시민권 캠페인은 5월, 7월, 10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훼어팩스 카운티의 유휴지를 임대해 한인 가족들의 주말 쉼터로 활용한다는 주말 농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월중에 기초조사를 마치고 3월경 사업 추진 여부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백인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안을 마련했다”며 “동포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집행부 명단. 부회장 이효범, 박을구, 사무총장 이재인, 차장 김재원, 정책위원장 제임스 차, 총무부장 케빈 조, 차장 김종묵, 홍보부장 허실장, 차장 김종국, 행사섭외부장 오성동, 차장 오영동, 팀운영관리부장 조종필, 문기원, 대외협력부장 박병호, 차장 김경윤, 봉사부장 김영주.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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