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한인 최고 밀집 지역은 실버 스프링으로 조사됐다.
이는 메트로폴리탄 지역정보 시스템사(MRIS)의 최근 재산세 납부 자료를 분석, 집계한 지역별 한인 주택 소유주 수에 따른 것으로 실버 스프링에는 한인 소유 주택수가 1,254세대로 가장 많았다.
실버 스프링에 이어 한인 소유 주택수가 많았던 지역은 락빌(1,044), 게이더스버그(700), 저먼타운(476), 포토맥(467), 베데스다(347), 노스 포토맥(325), 온리(172), 클락스버그(149), 보이즈(122), 버턴스빌(108) 순이었다.
이어 체비 체이스(66), 켄싱턴(48), 몽고메리 빌리지(44), 브룩빌(32), 타코마 파크(28), 다마스커스(26)가 뒤를 이었다.
분석 방법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김 이 박 최 정 등 42개의 성을 지역별로 분류 집계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몽고메리 카운티 한인 소유 주택 수는 5,429세대로 조사(본보 18일자 보도)됐으나 희귀성씨의 한인까지 포함할 경우 한인 소유 주택 수는 이보다 다소 많아질수록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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