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주 2010년까지 연 2.7% 상승 전망
▲커네티컷
2006년 3/4 분기 동안의 커네티컷 주 싱글 패밀리 주택의 거래는 1년 전 3/4분기에 비해 20퍼센트 가량 떨어졌다. 주 내의 단독주택 평균 가격은 1퍼센트 정도 떨어진 28만5,000달러에 머물렀다. 콘도미니엄의 거래는 역시 3/4분기 동안 작년과 비교해 14퍼센트 떨어졌는데 신기하게도 콘도미니엄의 평균 가격은 2.6퍼센트 올라간 19만5,000달러 였다.
주택의 거래 건수는 앞으로도 2010년까지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주택 신축 건수도 올해의 13.5퍼센트 감소에 이어 내년에도 9퍼센트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까지의 주택 가격은 근소하지만 연 2.7퍼센트씩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뉴잉글랜드 6개 주 가운데 가장 좋은 전망이다.
▲메인
올해 메인 주의 주택 가격은 3/4분기 들어 0.5퍼센트 정도 싸졌다. 주 전체를 놓고 본 주택의 중간 가격은 19만4,000달러였지만 카운티 별로 격차가 커 컴벌랜드 카운티는 평균 25만5,000달러를 기록했고 반면 어루스툭 카운티는 평균 8만5,000달러면 집을 한 채 살 수 있었다.
3/4분기의 주택 거래량은 전년대비 16퍼센트 정도 하락했으며 주택 신축 건수도 15퍼센트 감소했으며 내년도에는 22퍼센트로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같은 수치는 2000년 이후 최저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글 패밀리 하우스의 평균 가격은 2010년까지 연 1.3 퍼센트 정도
완만하게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로드 아일랜드
로드 아일랜드 주의 싱글 패밀리 주택 가격은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연 평균 14퍼센트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 들어 9월까지 상승세는 멈추고 오히려 전년도 보다 1퍼센트 떨어져 평균 가격은 28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주택 거래량도 9월까지 15퍼센트 정도 떨어
졌다. 시장에 나와있는 매물의 수는 증가세를 보이다가 최근 들어 다시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근소한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적으로는 가장 큰 하락세는 외지인들의 별장용 세컨드 홈 매입이 많은 뉴포트 카운티와 워싱턴 카운티에서 나타났다. 내년도의 평균 주택가격은 약 1퍼센트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2010년까지의 동향은 연 0.8퍼센트의 근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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