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 정부는 올해 근년에 비해 가장 풍족한 분량의 독감 예방접종용 백신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매쓰 주 정부는 현재 주문한 총량의 94퍼센트에 해당하는 64만명에 대한 접종 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는 24일까지 나머지 주문 분량이 도착하게 되면, 민간 의료기관이 주문한 분량과 함께 1백70만명 분의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
연방정부의 전염병 예방센터(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자료에 의하면 올해 미국 전역에서 1억1천5백만 명 분의 독감 백신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정부의 보건관련 관리들은 특히 아기들과 임신한 여성, 노약자들, 그리고 만성적인 환자들은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 공중보건국의 폴 코트 커미셔너는 뉴잉글랜드의 독감 시즌은 꼭 12월에 시작되어 2월에 절정에 이르지 않는다. 11월, 12월 또는 1월에 접
종을 받아도 독감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하며 미리미리 서둘러 백신 접종을 마칠 것을 권했다. 독감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의료 기관 정보는 flu.masspro.org 또는 866-627-79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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