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멥쌀 2kg, 소금 1큰술, 반죽물(물 6: 설탕 1) 적당량, 솔잎, 기름장(참기름 1/2컵, 볶은 소금 1큰술), 깨소(깨 1컵, 설탕 1/2컵), 콩소(풋콩 2컵, 소금 1작은술), 밤소(밤 3컵, 흑설탕 1/2컵, 소금 1작은술, 물 1컵)
▲만들기: 쌀은 충분히 불린 후 빻는다. 물과 설탕을 냄비에 담고 설탕이 녹을 정도로만 살짝 끓여 반죽물을 만든다. 쌀가루에 뜨거운 반죽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반죽한다. 오래도록 치대어 젖은 면포로 덮어 마르지 않게 둔다. 볶아서 빻은 깨와 설탕을 섞어 깨소를 만든다. 풋콩은 씻어 물기를 뺀 뒤 소금을 넣어 버무리고, 밤소는 물 1컵에 흑설탕, 소금을 넣고 끓이다가 껍질 벗긴 밤을 반으로 잘라넣고 조린다.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 충분히 둥글게 만든 뒤 가운데를 우묵하게 파고 소를 넣은 다음 찔 때 터지지 않도록 꾹 눌러 빚는다. 김 오른 찜통에 젖은 면포를 갈고 솔잎을 깐 다음 송편을 달라붙지 않게 올려놓고 20분쯤 찐다. 불을 끄고 잠시 뜸을 들인 뒤 넓은 그릇으로 옮겨담아 기름장을 바른다. 한 김 식힌 후 바로 냉동 보관하면 해동시켜도 새로 찐 것처럼 말랑말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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