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 롬니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지난 11일, 한인 김수진(Soo Jin Kim, 사진)씨를 매사추세츠 주 통신 및 에너지부 (Department of Telecommunications and Energy, DTE) 커미셔너(국장급)로 임명했다. 이날부터 공식적인 임기를 시장한 신임 김수진 매쓰 주 통신 에너지부 커미셔너는 매사추세츠 주의 전기, 가스, 케이블 텔레비전, 그리고 텔레콤 업계의 운영을 지휘 감독하는 통신 에너지부에서 텔레코뮤니케이션 부문을 맡게 되었다.
조지아 텍에서 공학을 전공한 후 롤린스 칼리지에서 MBA학위를 받은 김씨는 그 동안 제너럴 일렉트릭의 에너지 부문 중역, 델로이트 컨설팅 펌의 에너지 부문 컨설턴트, 조지아 파워컴퍼니의 프로젝트 매니저 등을 역임해 관련분야에서 철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뉴튼에 거주하고 있는 김수진 신임 매사추세츠 통신/에너지부 커미셔너는 “매사추세츠 주의 주민들이 안전하고도 저렴한 통신/에너지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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