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딜러들을 상대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도요타의 럭서리 브랜드 렉서스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안 자동차 브랜드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미자동차딜러협회(NADA)가 1일 발표한 지난 1, 2월 자동차 딜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 브랜드별 만족도 조사에서 렉서스가 100점 만점에 96점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가 젊은 층의 공략을 위해 선보이고 있는 사이언이 2위, 혼다의 애큐라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현대자동차와 닛산은 공동 5위에 올랐다.
이처럼 일본과 한국의 자동차들이 딜러 만족도에서 상위권을 휩쓴 것은 이들 자동차의 미국내 시장 점유율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GM은 허머와 캐딜락만이 딜러 평균 만족도인 71.2점을 얻는데 그쳤고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지프는 같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크라이슬러, 머세데스 벤츠, 다지는 각각 70.8점, 70.8점, 69점으로 딜러 평균 만족도에도 미치지 못했다.
<김진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