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권
PACE 이인권 카운슬러
“비즈니스 키울 계획이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한인들은 누구든지 환영입니다. 힘닿는데 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비영리 커뮤니티 단체 ‘PACE’의 유일한 한인 직원 이인권(사진) 비즈니스 카운슬러의 주업무는 스몰 비즈니스 창업을 도와주는 것. 연방 중소기업청(SBA)이나 LA시에서 펀딩을 받아 창업자에게 지원하거나 어려운 일을 상담해주는 것까지 다 그의 몫이다. 라이선스 신청, 셀러 퍼밋 등 세세한 정보도 무료로 제공해준다.
“가능한 많은 한인들을 도와주고 싶은 데 아직 홍보가 제대로 안된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는 이 카운슬러는 “그로서리, 레스토랑 등 패밀리 비즈니스 경험이 있어 스몰 비즈니스 한인들의 심정을 더 잘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내달 20일 열리는 ‘여성 창업 스쿨’ 준비로 분주하다. LA한인상공회의소와 함께 개최하는 행사에서는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홈 비즈니스를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한국에서 보험업체 영업소장을 거쳐 워싱턴DC의 아메리칸유니버시티에서 MBA를 공부한 이 카운슬러는 1년 전 PACE에 둥지를 틀었다.
한편 PACE는 ▲각종 비즈니스 상담 ▲각종 세미나(비즈니스 세금, 수입/수출) ▲창업 교육 ▲5만∼15만달러 규모의 스몰비즈니스 대출 ▲금융기관 추천 대출(2만5,000∼200만달러) ▲정부 계약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내 집 마련 교육, 신용관리 및 금융용어 교육 및 컴퓨터 교육 등도 준비중이다.
(213)989-3152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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