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 입법부는 청소년 운전자들의 안전을 고려, 운전면허 취득가능 연령을 17.5세로 높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빈발하는 청소년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로 인해 현재 미 전국에서는 청소년 운전자들에게 보다 엄격한 법규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면 틴 에이저 운전자가 운전하는 차에는 반드시 성인 운전자 한명 이상이 동승해야 한다는 것과, 청소년 운전자들의 일몰 후의 운전을 금지 시키는 것 등이고 이렇게 엄격한 법규들은 청소년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율을 낮추는데 기여해 왔다.
그런데 매사추세츠 주는 전국에서 최초로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한 최소 연령을 17.5세로 상향시키는 것을 입법화 하려하고 있다. 현재 의회 교통위원회에서 초안을 만들고 있는 상태인 이 법안이 입법화되면 16.5세가 되어야 “Learner’s Permit”을 받을 수 있게 되고 그 후 1년이 경과해야만 면허시험에 응시가 가능하게 된다.
“Learner’s Permit”을 받은 운전자는 반드시 21세 이상의 성인 운전자가 동승한 상태에서만 운전을 연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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