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와 2세가 주축이 돼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돕고 있는 한미연합회(KAC-DC)의 신임회장에 이바 정(Eva M Chung. 사진) 이사가 선출됐다.
한미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저녁 타이슨스 코너 우래옥에서 이사회를 갖고 1년 임기의 회장에 이바 정 이사를 추대했다.
이바 정 회장은 “북버지니아를 중심으로 한인 단체들과 교류하면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교량역할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월례 모임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미연합회의 활동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특히 한미연합회가 DC에 있는 만큼 한인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를 통해 연방의원 등 주류사회 인사들과의 교류활동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스테이트 팜 보험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이임하는 줄리 박 회장은 “유능한 회장이 선출돼 만족한다”며 “신임회장에 대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사장에는 서니 한씨가 유임됐으며 줄리 박 회장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프로그램 부회장에는 지니 김, 홍보 부회장에는 앤 리, 섭외 부회장에는 데니스 리씨가 각각 선임됐다. 매년 여름에 실시되는 인턴십의 코디네이터에는 김지혜 이사가 유임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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