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서울대학교 동창회(회장 윤상래)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브루클라인 소재 보스턴 한인교회에서 “한인 2세 및 지역사회를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후원할 이번 자선음악회의 수익금은 지역내 한인 사회단체들 지원에 쓰여지게 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 동창회가 수여하는 동창회 장학금 수여식도 이날 음악회의 2부 순서로 열리게 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오페라 가수 신동원과 뉴욕 줄리어드음대 오페라센터 단원인 바리톤 김무섭, 그리고 보스턴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상원과 김지현 등이 출연해 독창과 중창을 들려줄 예정이다. 기악 주자들로는 오르가니스
트 김유경, 바이얼린 송윤신, 첼로 김정은, 피아노 정영선의 피아노 트리오, 피아니스트 김경아 등이 출연한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한 NEC의 변화경 교수와 장수인 동창회 간사는 프로그램이 한인 음악애호가들이 좋아하며 향수를 생각나게 하는 유명 곡들로 채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간단한 음식들과 함께 리셉션이 이어질 이번 음악회 입장권은 일반 20달러, 학생 10달러이다.
문의: 정인석 동창회 총무(978-318-7973), 오재익 재무간사(978-443-9652)
행사 장소: 보스턴 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617-739-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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