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무용단(단장 김은수) 학생 단원 20명이 지난 주말 울프 트랩에서 열린 ‘국제 어린이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가,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두 차례에 걸쳐 메도우 파빌리언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한국무용단 학생들은 부채춤, 설장고, 삼북춤 등 화려하고 신명나는 우리 전통 춤사위를 소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참가한 학생 20명은 워싱턴 지역 초·중·고에 재학중이다.
훼어팩스 카운티 예술위원회와 울프 트랩이 공동주최 하는 페스티벌에는 올해 초청국가로 한국, 인디아, 멕시코, 나이지리아, 그루지아 등이 포함됐다.
공연 참가 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은 학교와 학년.
실비아 최(웃슨 12), 새라 리(옥턴 10), 최아람(훼어팩스 9), 캐티 한(랭글리 11), 김혜진(헤이필드 7), 김경아(프로스트 7), 제시카 최(레이니어 8), 에스더 박(쿠퍼 8), 그레이스 정(리버티 7), 앤 박(랭글리 9), 양주미(로버트 클레멘트 8), 정진희(버닝 트리 5), 정다혜(올드 밀 시니어 하이 12), 배진희(레이첼 칼슨 7), 김진주(페인트 브랜치 12), 그레이스 라이네즈(런던 타운 6), 수지 안(록키 런 8), 장한미(배틀필드 11), 정지수(다마스커스 9), 송서연(프로스트 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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