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에 워싱턴 지역에서 9명의 동포가 참가한다.
‘6.15 미국 준비위’에 따르면 이 행사에 신필영 6.15미국위 공동위원장, 강철은·송재경 전 워싱턴한인회장, 손재덕 전 리치몬드한인회장, 장종언 전 메릴랜드한인회장, 이오영 전미주총련회장, 장귀영 필라 미주체전조직위원장, 이재수 자주연합 부의장, 김명수 전 페닌슐라한인회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남 400명, 북 200명, 해외 150명의 동포들이 참가하며, 특히 북측은 평양-인천간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서울에 올 예정이다.
이번 8.15민족대축전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장충체육관, 워커힐 호텔 등지에서 ‘자주 평화 통일을 위한 민족대행진’을 시작으로 남북통일축구대회, 축하공연, 민족단합체육대회,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초청 오찬과 만찬이 준비된다. 또 서대문형무소, 창덕궁 참관과 학술 토론회, 부문별 상봉모임까지 다양하게 열린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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