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2명이 포함된 토랜스의 사우스 고교 남학생 3명이 인근 중학교에 침입해 컴퓨터등 학교 기물을 훔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토랜스 경찰국은 27일 새벽 3시5분께 리차드슨 중학교에 침입한 2명의 아시안과 한 명의 백인학생을 절도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검은색 복면을 쓰고 가죽장갑을 낀 채 리차드슨 중학교에 들어가 교실밖에 설치돼 있던 컴퓨터와 DVD 장치 등을 훔치다 알람시스템이 작동해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학교인근에서 용의자가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토요타 픽업트럭을 발견했으며 자동차 안에서 학교에서 훔친 것으로 보이는 컴퓨터 장치와 키보드 등 23개 물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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