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주택가격이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거품 논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조사 전문회사인 ‘케이스실러바이스’(CSW), 연방센서스국, 연방주택개발국(DHD), 전국부동산협회(NAR)의 ‘전국 100대 주요 부동산시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가격은 2006년 6월까지 평균 7.1%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뉴욕 및 뉴저지 지역의 주요 부동산 시장은 내년 6월까지 대부분 1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표 참조>
뉴욕시는 2004년 중간 매매가격이 43만5,000달러에 2006년 6월까지 예상성장률은 12.6%로 전망되며 낫소, 서폭카운티는 중간 매매가격이 44만달러에 예상성장률은 11.6%, 뉴저지 버겐/ 패세익은 중간 매매가 39만달러에 예상성장률은 11.3%로 나타났다.
뉴저지 미들섹/서머셋/헌터던은 31만8,000달러의 중간 매매가를 기록했으며 예상 성장률은 11.1%, 커네티컷 뉴헤븐/브리지포트는 중간 매매가가 33만5,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예상 성장률은 9.0%로 나타났다.뉴저지 트랜톤은 23만달러의 중간 매매가와 예상 성장률은 11.0%, 필라델피아는 18만달러의 중간 매매가와 예상성장률은 11.7%로 나타났다.
한편, LA 스탁톤/로디, 플로리다의 데이토나, 웨스트 팜비치같은 일부 해안 지역은 내년 6월까지 20% 이상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다. <권택준 기자>
<표>전국 100대 주요 부동산 시장 중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지역(출처: CSW, NAR, 연방센서스국, 연방주택개발국)
지역 중간 매매가(04년) 최근 5년간 평균매매가 변화율(%)
06년6월까지 예상 성장률(%)
전국평균 $190,000 65.1
7.1
뉴욕시 $435,000 91.2
12.6
낫소/서폭 $440,000 92.1
11.6
뉴왁 $330,000 79.0
11.4
버겐/패세익 $390,000 81.9
11.3
미들섹/서머셋/헌터던 $318,000 87.4
11.1
만모스/오션 $328,000 97.0
11.3
저지시티 $300,000 114.2
N/A
뉴헤븐/브리지포트/스탬포드/워터버리/덴버리 $335,000 69.7
9.0
트랜톤 $230,000 83.4
11.0
필라델피아 $180,000 71.0
11.7
아틀란틱시티/케이프메이 $249,000 112.6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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