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Jaws)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한 1975년 작의 30주년 기념 특별판. 2장.
스필버그와의 세트에서의 인터뷰와 제작 배경을 담은 필름 및 잘려나간 장면등 다양한 부록이 됐다.
스필버그는 당초 영화에 그레고리 펙이 나온 ‘백경’을 삽입하려고 했으나 펙이 허가를 안 해 쓰지 못했다고. 피터 벤츨리의 베스트 셀러가 원작으로 로이 샤이더, 리처드 드라이퍼스, 로버트 쇼 주연. 존 윌리엄스의 음악이 으스스하다. PG. Universal. 23달러.
‘진정해’(Be Cool)
존 트라볼타가 나온 갱스터 코미디 ‘쇼티를 잡아라’(Get Shorty·1995)의 속편으로 역시 트라볼타가 나온다.
전편서 갱스터에서 영화제작자로 변신한 칠리는 할리웃의 속편제작에 넌덜머리를 내면서 이번에는 음반제작자로 또 한번 변신을 한다. 그래서 부패한 음반업계를 공갈협박과 기지로 말끔히 청소하고 성공한다. 우마 서먼 공연. 레슬러 출신의 록이 게이로 나와 웃긴다. PG-13. MGM.
‘운전사’(The Driver)
범죄세계서 A급 도주차 운전사로 취급받는 라이언 오닐과 집요하게 그를 잡으려고 뒤를 쫓는 기분 나쁜 형사 브루스 던의 초고속 범죄 스릴러. 1978년작 필름 느와르로 차 추적 신이 압권. Fox
‘없었던 사람’
(The Man Who Never Was)
2차대전시 영국과 독일 스파이들 간의 고양이와 쥐의 게임으로 영국군 첩보부가 뿌려놓은 가짜 정보를 확인하려고 독일군 스파이가 파견된다. 실화로 재미있다. 1956년작 영국영화. Fox.
‘분홍타이츠의 헬러’
(Heller in Pink Tights·1960)
1880년대 서부를 순회하는 유랑극단의 여단장 (소피아 로렌)과 단원(앤소니 퀸)의 코믹한 모험. 촬영이 좋다.
Paramount. 15달러.
‘먼 지평선’
(The Far Horizons·1955)
미국이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를 매입한 뒤 두 탐험가 루이스(프레드 맥머리)와 클라크 (찰턴 헤스턴)가 백인이 한번도 밟지 않은 땅으로 탐험을 떠난다.
Paramount. 1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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