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 로렌 김(로빈슨중 8), 제니 노(센터빌 고교 11)양과 배은주(노스웨스트 고교 9)양 등 3명의 한인 학생들이 ‘2005 Wildlife Forever State-Fish 아트 컨테스트’에서 각각 1등에 입상했다.
미술공모전은 각 주에서 그룹 I(4~6학년), II(7~9학년), III(10~12학년)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김군과 노양은 버지니아주그룹 II와 III에서, 배양은 메릴랜드주 그룹 II에서 1등을 차지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회는 각주를 대표하는 물고기 중 하나를 선정해 그리도록 하고 있다. 김군과 노양은 계곡 송어(Brook Trout)를, 배양은 줄무늬 농어(Striped Bass)를 화폭에 담았다.
김 군은 올해 스칼라스틱 미술공모전 은상 및 2003년 열린 버지니아 청소년 위원회 주최 미술대회에서도 1등을 차지했으며 배양은 올해 메릴랜드 지역 코카콜라 미술공모전에서 입상한바 있다.
비영리 기관인 ‘와일드라이프 포에버’가 주최한 공모전의 시상식 및 전시회는 내달 2~3일 미네소타주 미니에폴리스에서 열리는 ‘2005 스테이트-피쉬 아트 엑스포’서 발표되며 이 자리에서는 1등 작품들중 최우수 작품을 한 점 선정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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