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맞아 각계에서 다양한 행사 마련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가 풍성하다.
오는 5일 한국의 어린이날과 8일 어머니날을 전후해 각급 한인교회, 단체, 사업체 등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와싱톤 중앙장로교회(목사 노창수)는 7일(토) 오전 10시-2시30분까지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잔치를 연다. 점심제공과 함께 노후 생활을 위한 실버용품 세미나도 마련된다. 또 각종 기념품과 상품이 참가자들에 주어지며 경품 추첨도 있다.
교회측은 참가노인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특별 버스도 운행한다.
앞서 이 교회는 1일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와 게임등의 프로그램도 마련, 신자 가족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는 21일 위튼 리저널 파크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2세들과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한 한인 민속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혼례, 태권도 시범, 풍물 놀이, 고전무용, 서예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6일에는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8명의 성악가를 초청한 봄맞이 음악회를 연다.
하워드 카운티에서는 15일 노인국이 후원하는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경로의 달 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엘리컷시티의 홀리필드 초등학교에서 가족들이 참가하는 댄스 강습등이 있다.
WBS 방송은 한국문화예술 축전을 7-8일 노바 문화센터에서 주관한다. 강영우 박사의 자녀교육 세미나, 어린이 동요대회, 장수무대, 가곡의 밤등 여러 이벤트가 준비된다.
화타 한의원은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앨러지 무료 진료를 27일까지 실시한다.
한인 및 미국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대회도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대사관 문화홍보원은 미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시한 미술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5일부터 시작한다.
한국일보 주최 제5회 미술대회는 21일(토) 낮 12시부터 메릴랜드 포토맥의 캐더락 파크에서 마련된다. 프리 킨더가튼-11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접수마감은 16일.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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