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 경비
칠레 경찰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수도 샌티에고에서 시위자를 억류하고 있다.
단일 신분증
런던 도심에서 시위자들이 17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신분증 모형을 불에 태우고 있다. 영국인들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신분증을 도입하자는 데이비드 브런켓 내무장관의 제안에 반발하고 있다.
반전 시위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이라크인들을 상징하는 모조 관을 들고 이라크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날은 지난 1973년 그리스 군사독재에 항거하는 학생혁명이 터진지 31주년 되는 날이기도 하다.
“뭔 짓이냐”
한 이라크인이 영국 블랙워치 연대 델타 중대 소속 영국군 병사가 17일 유프라테스 강둑에서 사격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고 있다. 850명의 영국군은 미국의 요청에 의해 바그다드 외곽에 포진했다.
퍼레이드 꽃차
뉴저지주 메이시 퍼레이드에 출전할 ‘마술 꽃차’ 앞에서 어린이들이 잔뜩 모여 있다. 메이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신호탄 삼아 뉴욕은 추수감사절 연휴에 들어간다.
선거 운동
우크라이나의 민주화 운동을 이끄는 학생단체 포라가 17일 키예프에서 빅토르 유센코 대통령후보를 지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선거는 21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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