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예비역 병사들이 재소집 명령에 불응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 보도했다. 군당국은 이미 만기 제대한 병사라도 필요하다면 일정한 기간까지는 재소집할 수 있으며 91년 걸프전 때도 이와 같은 재소집 명령이 발동된 바 있다. 그러나 다시 군에 들어간다면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제대병들은 갖은 핑계를 대며 재소집에서 면제해줄 것을 요청하거나 아예 소집명령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지난 수개월간 육군이 재소집을 통보한 제대병은 모두 4,000명이 넘지만 이들 가운데 1,800명 이상은 재소집 면제 또는 연기요청을 냈고 오는 11월7일까지 재소집 훈련 기지에 출두토록 명령받은 2,500여명 가운데 733명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군 당국은 재소집에 불응한 예비역 병사들에 대해 중징계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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