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시의회에서 맥주와 몰트 리쿼를 소매로 판매하고 있는 소위 ‘스톱 & 고 스토어’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음 범죄와 마약 판매 등을 단속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청문회를 개최했다.
필라 시의회 L & I 위원회는 지난 5일 재니 블랙웰 시의원이 발의한 2가지 법안을 처리하기에 앞서 청문회를 갖고 문제점을 점검했다. 블랙웰 시의원이 제안한 법안 중 하나는 이런 종류의 스토어를 개설하려면 필라 시 조닝 위원회의 특별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센스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두 가지 법안에 대한 별도 청문회가 이번 가을에 계속된다. 이러한 법안은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고 있는 비어 델리 업종에도 해당돼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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