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인파를 기록한 제31회 코리안퍼레이드의 오픈카에 탑승한 인사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축제와 퍼레이드에 찬사를 보내며 한인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들의 말을 모았다.
▲이용태 한인회장-더많은 한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 LA를 넘어 캘리포니아 전체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국의 날 축제를 만들고 싶다.
▲왕상은 LA·부산 자매도시위원장, 조양환 단장-37년전 LA와 자매도시 관계를 시작했는데 어려울 때 도와준 미국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차원에서 자주 사절단을 이끌고 방문하고 있다.
▲안영대 OC한인회장·권석대 OC상공회의소 회장-LA 한국의 날 축제에 와보니 너무 열띤 잔치 분위기라 흥분된다. 축제 참석을 계기로 LA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가 더욱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의원 및 시장후보-”안녕하세요”(요즘 한국어 배운다고 보좌관이 귀뜸) 한인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룩한 모범적인 이민자들이다.
▲제브 야로슬라브스키 LA카운티 수퍼바이저-한인사회는 LA시는 물론이고 LA카운티 전체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인들의 공헌이 21세기에도 계속되기 바란다. 매일 한인타운을 조깅하면서 한인타운의 발전상을 피부로 직접 느끼고 있다.
▲리 바카 LA카운티 셰리프 국장-한국의 날 축제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것은 한인 커뮤니티의 높아진 위상을 반영하는 것이다. 오픈카를 타고 가며 연도에 늘어선 다양한 사람들과 인사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다.
▲폴 김 LAPD 커맨더-모든 인종 및 민족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훌륭히 자리매김 했다. 축제성공을 계기로 한인들이 남을 위하는 것이 자신을 위하는 길임을 깨닫고 타인종과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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