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각급 학교가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일제히 개학한다.
훼어팩스 카운티와 라우든, 프린스 윌리암, 알링턴, 알렉산드리아시 등 버지니아 지역은 노동절 연휴 다음날인 내달 7일(화) 일제히 개학한다. 몽고메리와 하워드, 앤 아룬델, 찰스, 볼티모어 카운티 등 메릴랜드 지역 대부분은 이달 30일 개학한다.
이에 앞서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와 프레드릭 카운티는 23일 개학, 새학년 새학기 수업에 돌입했다.
한편 이번 학기부터 훼어팩스 카운티는 애난데일 테라스, 대니얼스 런, 런던 타운, 테라 센터 초등학교 등 총 62개교에서 종일제(Full-Day) 킨더가든 수업을 실시한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락 크릭, 게이더스버그, 로즈몬트, 비어스 밀, 온리 초등학교 등 총 53개교에서 종일제 킨더가든을 운영한다.
훼어팩스와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종일제 수업을 확대하는 것은 SOL과 CTBS 등 각종 학력고사에서 종일제 킨더가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월등한 결과에 따른 조치다.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