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출신 윤세웅 목사
- 기독교복음방송이 운영
몽고메리 카운티를 중심으로 하워드, 프린스 조지스, 훼어팩스, 앤 아룬델, 프린스 윌리엄 등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부분 커버하는 기독교 방송이 탄생했다.
지난 30일 뉴욕 출신 윤세웅 목사가 기독교 라디오 채널 AM 950을 매입, 탄생하게된 ‘WCTN(With Chri st To the Nations)’ 방송은 현 기독교 복음방송국(사장 김영호.AM 1600)이 맡아 운영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영어로 방송된다.
미국서 30년 넘게 의사생활을 한 윤 목사는 “이제우리가 받은 은혜를 미국 사회에 환원할 때라는 생각에서 방송국을 매입했다”고 배경을 밝히면서 “한인은 물론 미국인에게도 복음이 빛을 비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사장은 “2월중으로 방송국 이전을 마치고 AM 950을 통한 본격적인 방송은 3월부터 시작된다”며 “송출력이 강하고 디지털 시스템이 완비돼 있어 보다 많은 한인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70년 도미한 윤 목사는 뉴욕제일교회를 27년간 담임해오고 있으며 주중에는 비뇨기과 의사로, 주말에는 목사로 봉직하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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