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연합 봄철 부흥회로 젊은이에 영적 도전
-강사 이학권 목사
-연합사역 후원자 모집
그리스도를 따르는 청년들의 함성이 워싱턴을 울린다.
워싱턴 청년연합은 오는 3월 12일과 13일 와싱톤한인교회에서 젊은이들의 복음 열정을 불태우는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뉴욕 새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학권 목사(사진). 학문적으로 정리된 탄탄한 이론과 영성을 겸비한 설교로 잘 알려진 이 목사는 집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주제로 워싱턴 지역 청년들에게 진정한 삶의 목적과 의미를 묻고 해답을 제시한다.
1978년 도미한 후 프린스턴 신학대학원과 하버드대, 콜럼비아대에서 수학한 이 목사는 12년간 청소년과 캠퍼스 사역에 몸바쳤으며 1991년 뉴욕 새교회를 개척, 지금까지 담임하고 있다.
청년연합의 김해길 목사(맥클린한인장로교회 청년담당)는 “청년 연합 모임을 통해 젊은이들도 진리 아래 하나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집회와 겨울 수련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연합은 청년 크리스천들의 복음화를 위해 힘을 합칠 동역자를 구하고 있다.
김 목사는 “각교회 청년 담당 교역자는 물론 청년 사역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이라며 “교회를 연결하고 역할을 조정할 코디네이터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년연합은 현재 김해길 목사, 김석우 목사(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 송성현 전도사, 이형석 목사, 이경렬 목사 등의 교역자들이 협력하고 있으며 이승민 형제가 서기를 맡고 있다.
문의: 김해길 목사 (703)624-117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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