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과 첼로, 피아노가 만났다. 지난 23일 저녁 워싱턴 D.C 한국 문화홍보원에서 동서양 음악이 한 자리서 만나는 음악회가 열렸다. ‘동서양의 하모니’를 타이틀로 한 음악회에는 한국 전통 악기인 해금(정소영)과 플룻(라윤영), 첼로(국광승), 피아노(고상욱) 등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독특한 음악들이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해금은 국악의 삼현육각중의 하나로 궁중연회나 어가 행렬 등의 행사때 연주됐던 악기. 음악회는 문화홍보원이 신년맞이로 기획한 첫 음악회. 음악회에서는 윤이상 작곡의 창작곡 ‘플룻 솔로를 위한 소리’와 해금, 피아노, 첼로가 함께 어우러져 화음을 선사하는 창작곡 ‘하늘빛 그리움’이 사랑의 외로움과 그리움, 아픔을 담아 안개와 같은 여운을 남겨 주목을 끌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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