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여전도회연합회(회장 최정선, 이하 연합회) 제 21대 첫 임역원 회의가 24일 저녁 열렸다.
폴스 처치 소재 한성옥에서 열린 회의에서 지난달 정기총회를 통해 제 21대 회장에 연임된 최정선 회장은 “연합회가 점점 확대되고 활동이 넓어짐에 따라 비영리 단체 등록이 절실하다는 회원들의 지적에 따라 비영리 기관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연합회는 워싱턴 지역 교역자 협의회 산하 단체로 돼 있다.
최회장은 또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전직 회장단으로 구성된 증경회장단을 실행이사로 추대, 연합회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또 내달 8일(월) 저녁 6시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워싱턴지역 교역자 송년 만찬회 개최를 비롯 2004년도 사업계획으로 ▲세계기도일(3월) ▲헌신예배(4월)▲가정세미나(5월)▲여성을 위한 세미나(8월) 등을 확정했다.
기념예배에서 김재동 목사는 “열심히 활동하며 가정에 충실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로운 여종들의 모임인 연합회를 통해 단합과 일치,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한복희 권사(제 15대 증경회장)는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서 아름다운 선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는 강건한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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