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소재 오렌지카운티 최초의 한인은행 유니티은행(행장 임봉기)은 7일 3·4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9월30일 현재 은행 예금고는 3,750만달로 6개월 전과 비교, 2.6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이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예금고는 올해 안에 5,0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기간 대출고는 320만달러에서 3,020만달러(SBA론 900만달러 포함)로 9.5배 가까이 증가, 빠른 신장세를 기록했다. 은행은 이 기간 일반예금, 체킹 등 구좌수도 470여개에서 1,200여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은행은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척됨에 따라 내년 3월 LA 한인타운에 지점개점을 목표로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은 SBA론 대출과 관련, 대출시 SBA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는 단계(GP)에서 은행이 론을 승인하면 SBA로부터 이를 인정받는 단계(PLP, Preferred Lender Program)로 등급이조만간 상향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은행은 최근 뉴스레터(제호 유니티뉴스) 2호 3,000여부를 발간, 고객들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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