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사태로 인해 올해 오아후내 1만710개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란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한 보고서에 의하면 9.11테러사태로 인한 오아후내 일자리 감소율은 미전국 일자리 감소율의 2.5%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는 올해안에 약 1백80만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직종별 일자리 감소율은 호텔및 관광업계와 요식업및 금융업계등에서 특히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미국내 대도시별 일자리 감소는 뉴욕시가 14만9천270직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로스엔젤레스(69,010). 시카고(68,270), 라스베가스((40,770)등으로 집계되었다.
노동력 감소율 부문에서는 라스베가스가 4.98% 감소해 가장 큰 감소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고 뉴욕의 경우 3.42%, 호놀룰루는 2.57% 각각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산타모니카에 소재한 싱크탱크 밀큰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이번 조사에 의하면 9.11 테러사태 여파는 직격탄을 맞은 관광및 항공업계외도 관련 산업분야에 도미노현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호놀룰루의 경우 지난해 10월 일자리수는 전년동기에 비해 4000개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하고 올한해동안 일자리 감소율은 2.5%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해 주정부가 예상한 0.5, 0.9% 감소보다 비관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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