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인랜드 한인회장배 골프토너 갖는 ‘온그린 클럽’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 생각에 쓸쓸해하실 노인분들을 다소나마 위로해 드리자는 취지에서 마련했습니다."
오는 10월6일 코로나의 이글글렌에서 ‘제1회 인랜드 한인회장배 노인회 기금모금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온그린 골프클럽 황택 회장의 말이다.
온그린 골프클럽은 작년 11월 황 회장과 황현, 유홍균, 오경환, 변무성씨등 40대 후반~50대 초반의 페인트·요식업계 한인 종사자들이 중심이 됐다. 처음 출범 당시에는 온타리오 골프클럽이라는 이름이었는데 다이아몬드바, 가든그로브 등 타지역 사람들이 많이 조인하면서 얼마전 온그린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인랜드 지역의 대표적 골프모임 애로헤드가 50대, 6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고 주중인 화요일에 토너먼트를 갖고 있는데 비해 온그린은 일요일에 토너먼트를 갖고 있어 주중에 짬을 내기 어려운 40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샷건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온타리오에서 사철농장을 경영하는 황택 회장이 대회장을 맡아 동분서주한 덕분에 아씨마켓, 아리랑마켓, 유니온자동차, 뉴서울골프, 손스바디샵, 오양이주공사 등 스폰서를 많이 확보함으로써 회원들에게는 참가비 외에 큰 부담이 돌아가지 않게 했다. 이대회 부대회장은 유홍균, 총무 정민영, 준비위원장 오명진, 경기위원장은 정필성·오경환씨가 맡고 있다.
타지역 한인들에게도 문호가 개방돼 있는 이 대회 참가신청 및 문의는 (909)2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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