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독성 산화방지 특수 페인트로 미 주류사회 도료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인업체 ‘듀라 코트’(대표 홍명기)사가 미동부와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현지 공장을 설립한다.
듀라 코트사는 연 10억달러 규모의 미동부 시장 진출을 위해 오하이오주 오로빌에 올해 안에 현지 공장을 설립하고 반경 300마일에 달하는 지역에는 제품을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또 동부스틸, 연합철강, 포항제철 등에도 납품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한국에 신속한 제품 조달을 위해 한국에도 현지 공장을 설립한다. 듀라 코트사 홍명기 대표는 "특수 페인트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 납품지역이 다양화되고 있다"며 "장거리 수송에 따르는 경비절감을 위해 현지에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리버사이드에 제조공장이 있는 듀라 코트사는 미 전역은 물론 한국, 중국, 일본, 멕시코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이 1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듀라 코트사의 특수 페인트는 독특한 코팅 능력과 환경 친화적이어서 건축, 선박, 자동차 등의 내형과 외형 구조물에 쓰이고 있으며 라스베가스의 벨리지오, 미라지, MGM등 대형 호텔의 구조물에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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