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종합/사회
만우절 ‘가짜 소환장’ 소동
장난 삼아 친구들을 놀리기 위해 만우절에 배심원으로 나오라는 가짜 출두명령서를 보낸 한 여성이 처벌을 받게될 웃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벨뷰 거주자인 이 여성은 킹 카운티…
[2002-04-01]사립대 등록금도 크게 오른다
주정부의 교육예산 삭감으로 등록금을 대폭 인상한 주립대학들에 이어 사립대학들도 재정난 타개를 위해 예년보다 높은 수업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대학당국은 수업료 및 기부금 수…
[2002-04-01]“자기 목소리 내기 시작한 한국”
최근 시애틀을 다녀간 한국 외교통상부의 황두연 통상교섭 본부장이 발언한 내용과 관련, 주류 언론이 이례적으로 한미통상의 민감성을 사설로 다뤄 주목을 끌고 있다. 시애틀 타…
[2002-03-29]우편주문 신부 살해범 선고
러시아에서 우편주문으로 맞이한 신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인들 킹(40)에게 28년형이 선고됐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방법원의 조지 보우딘 판사는 킹에게 아나스타샤 킹(2…
[2002-03-29]“비극 다시는 재발 않도록”
베인브리지 섬 일본인회의 프랭크 키타모토 회장은 두 살 때 보따리를 잔뜩 이고 진 어머니에 이끌려 세 누이와 함께 페리를 타고 섬을 떠난 것을 아련히 기억한다. 그 배는 1942…
[2002-03-29]박물관 행 비행기 바다에‘풍덩’
박물관 전시를 앞두고 마지막 비행길에 나섰던 보잉의 역사적인 스트라토라이너 여객기가 엘리옷 베이에 비상 착륙했다. 보잉이 63년전 제작한 세계최초의 압축 캐빈 여객기‘클리퍼…
[2002-03-29]한인업주들‘뭉친 힘’ 공감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 협회(KAGRO: 회장 이한범)는 도매업계에 투영된 KAGRO의 위상이 몰라보게 제고됐음을 확인한 가운데 28일 서스턴 카운티를 끝으로 지역 순회 간담회를…
[2002-03-29]“한인 암 지원그룹 절실”
한인 사회에 암환자 지원 그룹이 없어 환자 본인이나 가족들이 투병 및 간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주류사회단체가 제공하는 암 치료에 대한 각종 정보와 혜택을 언어문제…
[2002-03-29]올해 튤립축제‘이상 무’
해마다 봄철에 스캐짓 카운티의 라 코너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연례 튤립 꽃 축제가 올핸 다음 주말인 4월 5일 개막돼 21일까지 17일간 계속된다. 라 코너 상공회의소는 기상…
[2002-03-29]중앙장로교회 김정임씨 입상
전 지구촌 성경 암송대회서 타코마 중앙장로교회의 김정임씨가 4등에 입상했다. LA 소재 성경 암송 연구회와 크리스천 헤럴드사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전 지구촌 성경암송대회에…
[2002-03-28]교내‘왕따 금지법’ 발효
학교 내의 고질적 문제로 지목돼온 폭력행위를 각급 학교가 적극 대처해 나갈 수 있게됐다. 게리 락 주지사는 27일 많은 학생·부모·교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의회에서 통과…
[2002-03-28]경찰국장 불신임 결의
길 컬리카우스키 시애틀 경찰국장에 대한 일선 경관들의 불만이 그에 대한 압도적인 불신임 투표로 표면화 됐다. 시애틀 경찰관 노조가 실시한 투표에서 1천여명의 회원 가운데 무…
[2002-03-28]한-미 공조방안 집중 토의
미국 주재 총영사 회의가 29일 워싱턴 DC에서 양성철 주미대사 주재로 열린다. 이 회의에는 문병록 시애틀 총영사를 비롯, 각 지역 총영사 9명과 외교통상부 관계 관리들이…
[2002-03-28]경찰국장이 음주운전?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도로변 전봇대를 들이받는 등 행인들을 놀라게 한 현직 경찰국장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워싱턴주 순찰대는 엘마 경찰국장에 취임한지 한 달밖에 안된 그레고…
[2002-03-28]“린다 김 선생님 꼭 나으세요”
난치성 백혈병과 15개월 째 싸우고 있는 한인 여교사 린다 라이온즈씨의 치료를 돕기 위해 페어뷰 크리스천 스쿨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자기 일처럼 발벗고 나서고 있어 한인들에게 감동…
[2002-03-28]일괄 예비선거법‘합헌
워싱턴주가 67년간 시행해온 일괄 예비 선거법이 합헌이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타코마 연방법원의 프랭클린 버그스 판사가 내린 이 판결은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년 …
[2002-03-28]“노인 아파트에 비상벨 달아야”
혼자 사는 한인 노인들이 아무도 모르게 죽음을 맞는 사례가 빈발해 이들의 안전을 위한 비상벨 설치가 꼭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작년 웨스테리아 노인 아파트에서 한인…
[2002-03-28]도로건설 본격 추진
게리 락 워싱턴주 지사가 총 77억달러의 예산이 투입되는 야심적인 교통개선 법안에 서명, 앞으로 각종 도로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그러나, 락 지사가 언급한대로…
[2002-03-28]안전운전 호응 미지근
타코마 한인회(회장 김경곤)가 지난 23일 한인회관에서 두 번째로 연 노인 안전운전 교실이 한인사회의 여전한 무관심 속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끝을 맺었다. 지난해…
[2002-03-25]타코마 AIA 규정 강화될 듯
지난 1일부터 타코마 다운타운의 힐탑 지역 일대에서 시행되고 있는 알콜 피해지역(AIA) 저가주류 판매금지 조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힐탑지역 정화 운동을 벌이고 …
[20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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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센터, 주택박람회 개최… “뜨거운 관심”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제2의 벙커 버스터’, 그 투하 시기는…
건강한 장수… 비결은 따로?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국은 이민 경찰국가
조형숙 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어느 노시인의 손 인사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라쇼몽 효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한여름의 축제, 마음 한켠에는…
타운 한복판서 군대 동원 이민단속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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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정 시설 보존과 관리에 관심을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VA 페어팩스 인구 20년만에 18만명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동맹에도 줄줄이 날아든 관세서한…트럼프發 무역전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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