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친구는 말했다. 바라는 것을 그림으로 그린 듯 눈앞에 떠올리고 똑바로 응시하도록 훈련하라고. 너무 멀리 있는, 먼 꿈에 빼앗기는 마음을 다독이려 사려깊은 친구는 그렇게 말…
[2013-10-25]"Rabbi” (which translated means Teacher), “where are you staying?" "Come, and you will see." …
[2013-10-25]이역만리 떨어져 산 세월이 수십년인데 친절한 한국 방송이아니었다면 무슨 수로 이즈음 잘나가는 가수를 알 길이 있으랴. 한글에 목말라 하다못해 광고전단이래도 읽고 읽고 또 읽…
[2013-10-24]괴담은 왜, 누구에 의해 만들어지는가? 괴담은 루머의 일종으로 무섭고 괴이한 소문을 일컫는다. 지난 4월 창원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2013-10-24]바트 열차 내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고 서비스가 5시간 넘게 지연되는 사건이 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23일 오후6시께 오린다역 부근에서 피츠버그행 바트열차 내 1,2…
[2013-10-24]민들레 꽃씨 한 뭉치가 바람을 타고 공중을 날라가고 있다. 그리고 뿔뿔이 흩어져서 어디론가 이름 모를 곳에 정착을 한다. 하나는 모난 바위 곁의 작은 흙으로, 또 하나는 황량한 …
[2013-10-23]비효율적인 정부 관료주의 - 필자의 고객은 결국 신분증을 지참을 안 했다는 이유로 갱신 비용을 내지도 못하고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결론은 분실되었던 첫 번째 지급 비용을De…
[2013-10-22]요즘 여성 지도자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다. 한국에서는 최초로여성 대통령이 당선 되었고,얼마 전 독일의 앙겔라 마르켈 총리는 3선 연임에 성공했다. 그 외에도 언론에…
[2013-10-22]지금 이태리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 ‘모나리자’의 실제인물을 밝히기 위해 무덤을 파는 일을 계획하고 있다. 그 신비한 미소의 주인공은 피렌체 부유한 상인의 부인이었던 리자…
[2013-10-21]얼마전에 큰 컨벤션에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정부 관계자들, 재단 이사들, 또 많은 비영리 에이전시 대표들이 참석한 자리였는데, 처음엔 작은 말 실수 하나라도 할까봐 많이 …
[2013-10-21]4 년전 어느 여름날 나는 정기휴가를 이용해 미국 동부지역을 여행하기로 했었다. 남편에게 양해를 구한 다음, 이 세상에서 단 한 명뿐인 언니와 함께 즐거운 자매만의 여행계획으로 …
[2013-10-16]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납세자분들 중에 비효율적인 관료주의적인 정부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경험이 없다면 연방 정부를 비롯한 주정부, 시 정부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상대…
[2013-10-15]우리들은 조상들에게 감사해야 된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10월 3일자 뉴욕 타임스에 실린 기사 중 하나는 남부의 가난한 시민들이 민주/공화 팔씨름 속에서 건강 보험이 없어 허덕…
[2013-10-15]한국에서 “불후의 명곡”의 팝페라 가수, 임태경이 북가주에 왔다. 미국에서 교육받은 엘리트의 면모와 부드러우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뮤지칼 무대를 휩쓸고 있는 그의 노래를 나도…
[2013-10-15]하와인들은 보통 사람들을 만날 때 인사말로 ‘알로하!’라고 말한다. 그 뜻은 ‘안녕하세요?’아니면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굿바이’로도 쓰인다고 한다. 그곳 사람들은 보…
[2013-10-15]어제 저녁식사로 청국장찌개와 김치를 먹으며 아! 맛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음식이 맛있는 것을 보면 역시 난 한국사람인가 보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 이렇게 김…
[2013-10-15]어떤 이들은 학생일 때 평생 가고픈 길을 찾아 한결같이 나아가지만, 많은 이들은 졸업한 후 여러 경험 끝에 그 길을 찾기도 한다. 그중에선 학부 과정에서 좋은 취업을 위한 이유 …
[2013-10-14]My Lord God, I have no idea where I am going. I do not see the road ahead of me. 주(主) 하느님. 제가 어디를…
[2013-10-11]얼마 전 천상의 목소리라는 이름를 가진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보고 왔다. 곱디 고운 목소리, 맑고 환한 얼굴로 노래하는 아이들의 공연은 감동적이었다. 집에 돌아와 아들과 마…
[2013-10-11]시간의 속도감은 나이와 비례한다고 했던가? 예전에 어른들이 그런 말씀을 하시면 설마 그럴까 했었는데, 40대가 되어보니 이해가 된다. 하루가 18시간쯤으로 줄어든 것도 아닐 텐데…
[2013-10-10]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