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 전에야 겨우살이를 알게 되었다. 산책길에서나 동네의 밤나무, 자작나무, 참나무 밑을 지나치며 어쩌다 높은 나무 우듬지를 쳐다 본다. 잎을 다 떨어뜨린 앙상한 마른 가지…
[2012-02-23]언젠가 여행 길에 휴게소에 도착하자 마자 급히 화장실로 뛰어들어간 일이 있었다. 급히 들어가면서 그 안을 둘러보았더니 예상과 달리 조용했고 화장실이 여러 개가 이어져 있는데도 문…
[2012-02-22]해외동포의 약 95%가 한국 총선의 재외국민 선거를 외면했다. 이에 대한 충격으로 정부는 재외 선거인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먼…
[2012-02-21]학교 폭력으로 인해 선량한 남녀 초중고 학생들이 인생의 꽃도 채 피우지 못한 채 자살이란 극단적인 방법으로 아까운 청춘들이 이슬처럼 사라지고 있다. ‘일진회’ 때문이다. 신문, …
[2012-02-21]따뜻한 햇살이 살그머니 비춰드니 파릇파릇한 향기 잎새들이 부끄럽고 즐거운 양 다소곳이 솟아오르네 높고 높은 나무 가지가지 사이에 안간힘을 다해 매달린 한 잎새 끈질기…
[2012-02-21]한국이 다 가난하던 때였다지만 1954년부터 1961년까지 고등학교와 대학시절에 서울에서의 내 생활은 집 없는 설움의 연속이었다. 얼추 손꼽아 보아도 이사를 일곱 여덟 번 했으니…
[2012-02-18]나무야 희미하게 자리잡아 누워있는 겨울 언덕에 한겨울의 찬 바람을 숙명인 양 받으며 눈 나리는 날에는 눈을 머리에 이고 바람부는 밤에는 차겁게 스쳐가는…
[2012-02-18]뉴욕은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이다. 넘치는 생동감 그 자체가 삶에 활력이 된다. 우리 집 애들이 어렸을 때 애들을 데리고 뉴욕을 자주 다녀왔다. 토요일 당일치기도 여러 번 했었다.…
[2012-02-17]얼마 전 월간 잡지 하나를 읽다가 좀 색다른 느낌을 받는 제목을 보고 읽기 시작했다. 제목은 ‘같이 살아 보고 싶은 사람’ 이라는 여론 조사 분석 내용이다. 우선 ‘여자가 같이 …
[2012-02-17]팝의 여왕인 ‘ 휘트니 휴스턴’ 이 돌연 세상을 떠났다. 48세라는 젊은 나이에 생(生)을 마감한 스타의 사망은 충격적이다. 그녀는 왜 삶의 끈을 스스로 놓아버렸을까. 신(…
[2012-02-17]푸르름 파릇파릇 우거진 녹음 방초 시들어 무명 방초 되어지고 푸르름 지나가면 돌아올 줄 모르고니 한 많은 방초 새벽서리 찬 바람에 이슬 방울 아롱아롱
[2012-02-17]“아프리카로 돌아가라"는 말 때문에 일어난 인종갈등의 도화선이 발빠른 대처로 수그러들게 되어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모처럼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가 ‘전국 유색인종 연합회’…
[2012-02-16]태양 광선이 내려쬐고 가뭄이 들어서 비는 한 방울도 내리지 않는 무더운 여름에 식물들은 바싹 말라 버리고 그 뿌리는 매일 굳어 말라가는 흙 속에서 습기를 찾고 또 찾듯이 나도 그…
[2012-02-16]한국은 올해 말 대통령을 다시 뽑는 대선을 치르게 된다. 특히 오는 4월 11일 국회의원 전원을 다시 선출하는 총선도 있다. 자격이 있는 해외 동포들도 이 선거에 참여 할 수 있…
[2012-02-15]한국의 4월 총선 재외선거인 등록률이 매우 저조하게 나타났다. 미주에서는 2.7%, 해외전체는 5.6%의 등록률을 보여 해외동포의 약 95%가 한국 참정권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
[2012-02-14]느닷없이 내려진 하나님의 경종, 지진 앞에 일제히 하나된 시민들 제 멋에 겨워 자유를 무기로 살아온 인간들, 독불장군 자처하고 온 세상을 흔들었다 팽배…
[2012-02-14]길어진 해거름에 힘 고르는 실뿌리 발장단으로 푸석한 발등에 초록의 함성 울릴 겨울 잠 흔드는 귀엣말 모으고 있다 햇살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에 마음 가벼워져 …
[2012-02-1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 중에서). …
[2012-02-12]부자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절절히 느낀 경우 중 두 가지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한국의 첫 직장에서 소유주 집안 장남으로 나중에는 회장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상무였던 …
[2012-02-12]지난 주 어느 교감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 그 분이 1977년에 버지니아주의 알렉산드리아시의 한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나도 같은 해에 그 학교에서 가까운…
[2012-02-10]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민경훈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최정란
옥세철 논설위원
조옥규 수필가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퀸즈YWCA가 지난 17일 퀸즈 테라스온더팍에서 개최한 ‘창립 48주년 연례만찬’ 행사가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

제23회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 행사가 오는 26일(일)부터 5월 2일(토)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린다.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이란과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결국 훌륭한 합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